쌀 소비촉진 일환
▲농협중앙회는 11일 대전 서구 소재 신협중앙회 본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위해 11일 대전 서구 소재 신협중앙회 본관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했다.
신협중앙회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 8월 14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米 아침밥차’를 운영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제공하고, 농협의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도 배포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은 올해 10월 수협중앙회를 시작으로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신협중앙회까지 총 20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