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회사 베어링자산운용은 펀더멘털을 보유한 하이일드 채권의 투자 전망이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브라이언 파체코 베어링자산운용 매니저는 11일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소매업과 일부 소비 섹터 약세에도 불구하고 하이일드 기업 대부분 재무 건전성이 양호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수급 측면에서도 채권시장 공급은 제한적인 편이나 수요 강세로 인해 하이일드 채권시장이 견고히 뒷받침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종목 중심 상향식 접근을 통한 회복력이 강한 하이일드 기업 투자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