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측면서 사회적 책임 이행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식에서 LG생활건강이 대통령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올 한해 지속가능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은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고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으로 포상한다.
LG생활건강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해 용기 경량화와 재생 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협력회사 ESG 시상’ 행사를 개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기 위한 상생에 협력하고 있다. ‘빌려 쓰는 지구스쿨’ 등 사회공헌도 다양하게 펼친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 정책과 전략, 중장기 목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함께 빌려 쓰는 지구'라는 비전 아래 ESG 경영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