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후 긴급경제장관회의와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회의(F4)를 연이어 개최한다. 최근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최 부총리 및 경제팀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대외신인도 유지와 경제정책의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최 부총리는 긴급관계장관회의를 마치고 관련부처 장관들과 합동으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