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감축 및 탄소배출량 저감 활동 강화
▲원지영(왼쪽부터)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양혜진 빙그레 마케팅 상무,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감사패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빙그레)
빙그레가 5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2024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탄소중립 실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 생활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원지영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한 유관 단체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빙그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빙그레는 4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고, 11월에는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영업용 냉동 탑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지속해서 플라스틱 감축 및 탄소배출량 저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문화가 더 많이 확대될 수 있도록 빙그레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