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스틱 그린애플, 전년 대비 매출 약 99% 증가…시장 활력 불어넣은 점 높이 평가
▲(오른쪽)박지혜 HK이노엔 음료BM팀 팀장, (왼쪽)토마스 푼(Thomas Pun) 닐슨아이큐 커머셜 리더 (사진제공=HK이노엔)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컨디션 스틱’이 닐슨아이큐(NIQ)의 2024년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닐슨아이큐가 주최하는 ‘NIQ 혁신 신제품 대상(Breakthrough Innovation Awards)’은 유통·소비재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어워드 중 하나다. 2012년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을 통해 시장과 소비자에게 변화를 가져온 신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약 600개의 혁신 제품이 선정됐다.
올해 개최된 ‘NIQ 혁신 신제품 대상’에서 HK이노엔의 컨디션 스틱을 포함해 4개 제품이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컨디션 스틱은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젊은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제형과 마케팅 전략에 혁신을 가져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컨디션 스틱 그린애플 맛은 2023년 4월부터 1년간 매출이 2022년 3월부터 1년간 매출 대비 약 99% 증가했다.
HK이노엔 컨디션 담당자는 “컨디션 스틱은 최근 음주 트렌드를 반영해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 제형의 맛있는 숙취해소제로 개발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면밀히 파악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디션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제 시장을 만든 후 33년 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