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의 자회사 행복두드리미가 2일 ‘202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행복두드리미)
효성ITX의 자회사 행복두드리미가 2일 ‘202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 권익 증진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한다.
행복두드리미는 2013년 효성ITX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된 이래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했다. 서울맞춤훈련센터와 인천맞춤훈련센터를 비롯한 7개의 장애인 지원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근로자에게 맞춤 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두드리미 관계자는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