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2위 김종국·3위 전현무

입력 2024-12-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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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유재석이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위는 김종국, 3위는 전현무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예능방송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304만867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예능방송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해 분석된 지표다.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유재석은 브랜드 참여지수 31만236, 미디어지수 53만8440, 소통지수 260만3460, 커뮤니티지수 261만2894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606만5031로 분석됐다.

2위는 김종국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434만2096(브랜드 참여지수 33만7428, 미디어지수 33만9183, 소통지수 196만1103, 커뮤니티지수 163만4605)을 기록했다.

3위는 전현무로 브랜드 평판지수 288만25(브랜드 참여지수 20만1715, 미디어지수 34만9006, 소통지수 97만448, 커뮤니티지수 151만3912)다.

4위는 신동엽, 5위는 탁재훈이 차지했다.

예능방송인 1, 2위를 차지한 유재석과 김종국은 현재 SBS '런닝맨'에서 나란히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은 링크분석에서 '토크하다, 공감하다, 도전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퀴즈, 런닝맨, 놀면뭐하니'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89.74%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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