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새빛민원실·새빛톡톡' 소개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정부 우수정책을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베테랑 공무원의 조합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정부·기관·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새빛민원실에서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들이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담당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관련 부서·기관과 소통하며 처리,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민원인은 새빛민원실에 마련된 실내 정원 휴게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쉴 수 있고, 베테랑 공무원들이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고, 민원인들의 불만이었던 ‘핑퐁민원’(부서 간 떠넘기기) 문제도 사라졌다.
한편, 이날 정책대회에서 18개 시군구가 우수정책을 발표했고, 수원특례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