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76포인트(p)(1.95%) 하락한 2455.91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07억 원, 486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7492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10%)와 섬유의복(0.11%), 보험(0.08%) 등이 상승 마감했지만, 화학(-3.80%)과 전기전자(-2.66%), 기계(-2.62%)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NAVER(0.98%)와 셀트리온(0.32%)이 상승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5.22%), 삼성전자우(-3.25%), 삼성바이오로직스(-2.5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0p(2.33%) 내린 678.1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30억 원, 101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13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95%), 출판·매체복제(0.09%)는 상승 마감했고, 기타서비스(-3.82%), 일반전기전자(-3.45%), 금융(-3.39%)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JYP Ent.(3.52%)와 레인보우로보틱스(0.53%)이 상승 마감했고, 알테오젠(-7.44%), 에코프로비엠(-6.37%), 클래시스(-5.96%)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