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개최된 '선박금융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과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한국해운협회와 '선박금융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선박금융 개선방안 모색 △해운업계 동향 파악 △공동연구 △해운사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확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는 해운협회와 함께 ‘중·소 외항선사 지원에 특화된 캠코선박금융’의 효율성 개선을 통해, 최근 해운 시황의 급격한 변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적외항선사에 대한 지원강화 및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