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공공데이터 품질 인증'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입력 2024-11-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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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로 전체 평가지표에서 만점
"천연가스 관련 고품질 데이터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에 앞장설 것"

▲한국가스공사 관계자가 28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수준 높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를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28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안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역량 강화 △데이터 오류율 최소화 △데이터 개방 활성화 등 13개 항목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스공사는 올해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의 전체 평가지표에서 백점 만점을 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가스공사는 이에 대해 도시가스 요금, 공급열량 등 국민에게 양질의 데이터 제공하고, 설명을 상세화하는 등 데이터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업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자체적으로 데이터 품질 관리 역량을 높이고,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개방된 전체 데이터의 오류 수정 등 품질을 개선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3년 연속 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사업 관련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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