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실무 맡은 주류 전문가
▲최준영 롯데아사히주류 신임 대표이사(상무보) (사진제공=롯데지주)
롯데그룹은 28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로 최준영 롯데칠성GTM부문장(상무보)을 내정했다.
최 상무보는 1973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학을 전공했다. 2000년도 롯데칠성으로 입사해 주류부문에서 총무팀, 영업전략팀, 경영혁신팀 등을 거쳤다. 2020년 ZBB(Zero Based Budget)추진팀에서 활약했고, 이후 영업전략팀장, 주류GTM(Go To Market)부문장을 지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롯데칠성의 자회사 하이스타로 탄생한 롯데그룹의 식품 계열사다. 수입주류의 도매·유통을 담당한다. 대표적으로 일본 내 점유율 1위의 아사히 맥주 브랜드를 수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