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연구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 필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반도체협회 초청 고용노동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회원사, 주한미국상의 및 회원사, 반도체 및 노동법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반도체업계는 국내 반도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행 근로시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 정부는 노사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홍상진 명지대학교 교수는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국가의 적극적 지원과 자유로운 연구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