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의 자회사 행복두드리미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선정하는 ‘2024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효성ITX)
효성ITX의 자회사 행복두드리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선정하는 ‘2024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장애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모범이 되는 기관 또는 기업을 우수 사업주로 선정하고 있다.
행복두드리미는 2013년 효성ITX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된 이래 경ㆍ중증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해 사내 카페, 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근로자 수는 최초 23명에서 작년 말 기준 89명으로 증가했다.
행복두드리미 관계자는 “2017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돼 더욱 막중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