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울산·당진 등 6개 전 사업소 인증제 획득…보건복지부 장관상·특별상 수상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서발전은 2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및 한국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동서발전은 2019년 제도 시행 이후 6년 연속으로 본사를 포함해 울산, 당진, 동해 등 6개 전 사업소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본사는 임직원 자원봉사단 우수 실적으로 보건복지부 특별상을, 동해발전본부는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발전사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고,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는 등 다양한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