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12명의 학생에게 희망 전달
▲(왼쪽부터)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와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이 27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에서 ‘제32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와 ESG경영부 이석원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이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600만 원과 건강기능식품 4800만 원 상당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장학생은 우수한 성적과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중 학업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했다.
송음학술재단 장학사업은 학습 격차 해소와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32년간 이어온 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현재까지 총 5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나원균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도움을 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사의 장학 사업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세븐에이트 염색 봉사,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