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하며 준법운행을 시작한 2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 타거나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28일로 예고됐던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의 노동조합 '경고 파업'이 철회됐다고 27일 밝혔다.
지하철 9호선의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은 서울교통공사 사내 독립법인인 9호선 운영부문이 담당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은 노조와 아직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지만, 노조가 예고한 내달 6일 총파업 전까지 지속적이고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