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카자흐, 영국 신시장 맞춤 전략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영국사무소 K-푸드 신시장 수출 세미나 현장.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22일 농식품 수출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을 위한 ‘K-푸드 신시장 수출 온라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호주, 카자흐스탄, 영국 등 K-푸드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유망시장에 대한 현지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신시장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국가에 파견된 aT 글로벌 마케터가 시장현황, 수출 유망품목, 경쟁제품 비교, 통관 절차 등 직접 현지 시장을 분석한 정보를 토대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발표가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수출기업 관계자는 “2025년 수출계획을 수립 중이었는데, 신시장 진출 방안 등 생생한 현장 정보를 얻고 진출전략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호주, 카자흐스탄, 영국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K-푸드 수출 확대가 예상되는 국가”라며 “이번 세미나로 수출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 발굴과 수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