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호텔, 신한은행·카드와 데이터 기반 사업 맞손

입력 2024-11-27 06:00

김지영 기자 kjy4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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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신한은행·카드와 데이터 기반 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서비스, 자산 등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상호 데이터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잠재 유망 고객 상호 연계 마케팅 △금융·소비 데이터 결합 및 분석 역량 제고 △해외 자산 활용 마케팅 협업이 주요 내용이다.

향후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역량을 활용해 상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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