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차 구매로 예산은 1000만 원대, 원하는 차종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레저용차량(RV)으로 조사됐다.
엔카닷컴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대 777명을 대상으로 '갖고 싶은 나의 첫차'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9.3%가 첫차 예산으로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미만'을 선택했다.
1000만 원 미만은 '15.3%', 2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은 '23.9%', 3000만 원 이상 4000만 원 미만은 '13.0%', 4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은 '8.4%', 5000만 원 이상 6000만 원 미만은 '5.3%', 6000만 원 이상은 '4.8%'였다.
첫차 구매 시 선호하는 차종은 44.9%가 'SUV·RV'라 응답했다. '세단'은 30.1%, '미니밴'은 9.3% 등으로 나타났다.
선호 크기로는 38.2%가 중형차라고 답했다. 준중형차는 31.0%, 소형차는 15.6%, 대형차와 경차는 각 7.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