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이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모리스 레비 퍼블리시스 회장(왼쪽)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퍼블리시스 그룹과 한국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년 5~6월에 열리는 비바텍 전시회에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초청하고, 현지 네트워킹과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해 비바텍 참가를 지원하고, 퍼블리시스의 전문적인 홍보 자문을 통해 유럽에서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번 협약이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