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왼쪽 다섯번째)이 22일 ‘국가자격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24일 국가 자격 취득으로 취업·승진에 도움이 된 사례 13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상의는 국가기술자격시험과 국가전문자격 시험을 주관한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정인선 씨는 지적장애를 가진 수험생으로, 10번의 응시 끝에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취득했다. 인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근무 중인 그는 자격증을 통해 배운 문서작성능력을 사무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우수사례들은 별도의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돼 전국 관련 기관에 배포되고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