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충남 시전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수주

입력 2024-11-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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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환경은 “최근 계룡건설과 진행한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스탠드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충남 청양 ‘시전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발주처는 한국농어촌공사, 금액은 약 45억 원 규모다. 공주고등학교 재해복구 외부환경 개선공사, 국립부여박물관 옥외광장개선 및 조경공사, 유구천 생태수변공원 조성 및 편익시설 구축사업에 이어 충남지역에서만 다섯 번째 계약이다.

회사 관계자는 “19일 2025~2026 충남지역 신뢰건설기업에 선정됐으며 전년도 516억 원의 PC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세종ㆍ충남지역 지붕 판금ㆍ건축물조립 분야에서 3년 연속 시공능력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충남지역 조경, 생태복원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뢰건설기업 선정사업은 전국지자체 최초로 역량 있는 지역건설기업의 인증을 통해, 대규모 민간건설(공동주택, 도시 산단 등)에 참여기회 제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승인단계(인허가 등)부터 참여기회 확대, 착공단계부터 대형건설 현장방문 홍보 지원,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프로세스 구축 지원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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