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첫 하이엔드 ‘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평균 경쟁률 ‘5.66대 1’

입력 2024-11-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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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투시도 (자료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경기 안양에 최초로 시공한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인 ‘아크로 베스티뉴’가 평균 5.6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아크로베스티뉴 1순위 청약(특별공급 제외) 217가구 모집에 총 1299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9.29대 1로 전용면적 59㎡ B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39㎡(10가구) 12.60대 1 △59㎡A(171가구) 4.13대 1 △59㎡B(7가구) 19.29대 1 △74㎡B(10가구) 5.80대 1 △84㎡(19가구) 10.74대 1이다.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070만 원으로, 전용 59㎡ 기준 9억9520만 원~10억8950만 원 선이다. 후분양이며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을 기본 제공한다. 계약금 10%는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7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3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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