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서 명예 아너스 회원 위촉식
▲이지운 이랜드파크 대표(왼쪽)와 최민식 배우가 그랜드 켄싱턴 명예 회원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랜드파크)
배우 최민식 씨가 켄싱턴호텔과 10년 간 인연을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1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협약식을 열고 최 씨를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켄싱턴 아너스'는 이랜드그룹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결성된 기부자클럽이다. 이랜드파크는 매년 발생한 수익 일부를 기부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아너스 회원들도 소장품을 기증하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최민식 씨는 2015년 처음 켄싱턴호텔 설악과 인연을 맺은 켄싱턴 아너스 초대 회원이다. 최 씨는 실제 2014년 51회 대종상영화제 영화 명량 남우주연상 트로피와 친필사인을 기부해 현재 켄싱턴호텔 설악에 물품이 전시돼 있다.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최상위 포트폴리오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을 론칭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 강원도 고성에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평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최민식 배우를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라며 "기존 켄싱턴 아너스 회원 정책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