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단신] 멥스젠, 207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外

입력 2024-11-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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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멥스젠 CI (사진제공=멥스젠)

멥스젠, 207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누적 유치액 386억 원

멥스젠은 207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386억 원을 돌파했다. 멥스젠은 인간의 주요 장기 내 세포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한 미세생리시스템(MPS, 생체조직칩, 오가노이드 칩 등 체외 장기 모델)과 다양한 종류의 나노약물 전달체를 고효율 및 고수율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멥스젠은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해 미국 자회사 멥스제너스 보스턴 지사와 실리콘밸리 지사를 거점으로 미국 전역에 있는 제약사, 바이오텍, 병원 및 대학교 연구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위탁개발생산(CDMO)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영업 및 매출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대리점과 판권 계약 체결을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코아스템켐온 이태용 연구소장, 제38회 ‘약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코아스템켐온은 이태용 연구소장이 18일 열린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장은 세계 최초의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을 상용화해 희귀 난치성 질환 환우들에 희망이 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소장은 뉴로나타-알의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까지 약 18년간 약물의 개발과 임상, 상용화 프로젝트의 중책을 맡아왔다. 또한 과거 다계통위측증(MSA), 소뇌실조증(CA), 루프스(SLE), 시신경척수염(NMOSD), 특발성 폐섬유증(IPF) 등 희귀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에 매진해 국가와 사회 공헌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바이오니아, ‘2024 세계 폐 건강 연합 컨퍼런스’에서 결핵 진단 솔루션 주목

바이오니아가 12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2024 세계 폐 건강 연합 콘퍼런스’에 참가해 다제내성 결핵 진단 솔루션 IRON-qPCR™과 RFIA KIT(결핵‧다제내성‧광범위내성 결핵 검사키트),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성능적격성평가(PQ) 인증을 받은 HIV-1 키트 등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주요 국제 보건 비정부기구(NGO)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또한 인도, 필리핀, 나이지리아, 우간다 등의 국가결핵관리사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협력 관계를 확대했다.

바이오니아는 추가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결핵 관리 우선 국가로 지정된 지역의 주요 의견 지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각국 진출을 위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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