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길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과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 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는 고양산업진흥원과 14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진흥원에서 '미디어콘텐츠산업 및 투자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미디어콘텐츠 기획․제작능력과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진흥원이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 △벤처·이노비즈 인증 평가 △기술이전과 기술보호 △투자 등 금융·비금융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미디어콘텐츠산업 영위 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조영길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콘텐츠산업의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협력방안이 마련됐됐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확대하여, 우수 콘텐츠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금융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