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함께하는 사랑밭·노랑풍선과 협력…나눔가치 지속 전달
▲8일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단원들이 저소득·한부모가정 문화체험 활동으로 서울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있다. (사진제공=hy)
hy 사내봉사단이 저소득·한부모가정 문화체험 활동에 나섰다.
hy는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비정부기구(NGO) 함께하는 사랑밭, 노랑풍선과 함께 8일 서울시 일대에서 저소득·한부모가정의 문화체험 활동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hy 임직원 및 지원 대상자 40여명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관광 명소를 둘러본 뒤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등을 관람했다. hy 사내봉사단은 행사 진행을 돕고 건강식을 포함한 자사 제품을 지원했다.
hy 사내봉사단은 직원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 방법을 다양화하는 등 사회공헌영역을 지속 확장해 왔다. 다음 달에는 hy중앙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도 계획 중이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가 1975년 설립한 사내봉사단이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적립한다. 모금액은 물품지원, 돌봄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분야에 사용한다. 작년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 원에 이른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지속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