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조현호 기자 hyunho@
한국경영자총협회가 6일 입장문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지금까지 굳건하게 유지돼 온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경제,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한미 양국 기업들이 보다 자유롭고 활발한 투자로 경제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영계도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와 우호증진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의 장을 확대·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