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조현호 기자 hyunho@
정부는 7일부터 20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과 2024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기획재정부가 6일 밝혔다.
연례협의는 IMF 협정문에 따라 회원국 경제상황 점검을 위해 IMF와 회원국 간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회의다.
IMF 미션단은 기재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한국개발연구원(KDI)·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정책연구기관, 민간 기업 등을 방문해 우리 경제 상황·전망 및 정책 전반을 논의한다.
연례협의 막바지인 19~20일에는 김범석 기재부 제1차관 면담과 연례협의 성과 기자회견도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11일 한은 △12일 기재부 △13일 국토부·KDI 등 △14일 금융위·금강원 등 △1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18일 관계기관 회의 △19일 김 차관 면담 △20일 기자회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