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
2일 오후 1시 39분께 서울 강남 일대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모두 9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사거리에서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9명이 경상을 입고 이중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가해차량 운전자인 20대 여성 A씨는 무면허로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마약 투약이나 음주에선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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