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은 1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업황 둔화뿐만 아니라 고객사 편중에 따른 리스크를 축소하기 위해 기존 고객사의 신규 프로젝트 참여,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최소 2~3곳 정도의 완성차 업체(OEM)향 물량 수주를 위해 고객사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현지 내 신규 양극재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 지역에서 생산된 양극재의 경쟁 우위 요소를 활용해 신규 수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헝가리 신규 공장을 중심으로 현지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