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출시…최상위 트림 가격 인하

입력 2024-10-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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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가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쏘나타 연식변경 모델은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있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콘솔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매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적용하고 열선·통풍 기능이 고단계에서 저단계로 작동하도록 하는 등 상품성을 보강했다.

▲현대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는 쏘나타 가솔린 모델 기준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 판매가를 20만 원 인하했다.

2025 쏘나타 디 엣지 판매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31만 원 △익스클루시브 3201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6만 원 등이다.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8만 원 △익스클루시브 32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 원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프리미엄 3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35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1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장의 고객 목소리를 세심히 수렴해 상품성을 보강한 2025 쏘나타 디 엣지를 자신 있게 선보인다”며 “2025 쏘나타 디 엣지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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