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939 청년 재무상담 나선다…자립준비청년 우선 모집

입력 2024-10-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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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만 19~39세 청년 400여 명에게 일대일 무료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서다.

한국FPSB의 전문 재무설계사가 최대 2회(1차 대면, 2차 비대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경기도, 5대 광역시(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시), 전주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무료 재무상담 서비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19~39세 청년 선착순 420명이다.

연령 및 거주지만 모집조건으로 고려하되, 자립준비청년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무관하며, 해당 지역에서 상담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10월 21일부터 우선 신청할 수 있다.

1939 청년 재무상담 신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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