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전국 최대 ‘장난감 할인전’ 연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완구 용품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국내외 100여개 토이 브랜드를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국내 최대 할인행사가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잠실점 8층 행사장에서 ‘아이큐박스’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큐박스는 프리미엄 유럽 완구 브랜드부터 국내 유명 완구 브랜드까지 다양한 장난감을 판매하는 토탈 완구 편집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큐박스가 공식 수입 및 유통하는 ‘플레이모빌’, ‘브리오’, ‘플레이포에버’, ‘테크노디다티카’ 등의 해외 브랜드부터 ‘캐치티니핑’, ‘미미월드’, ’옥스포드’ 등 100여개 브랜드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3만원 균일가 행사와 함께 ‘메리봉봉’ 등 키즈 리빙 브랜드와 자동차 완구도 선보인다.

방문 고객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선착순 방문 고객 1000명에게 플레이모빌 50주년 기념 한정판 랜덤 피규어(7500원 상당)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아이큐박스의 키즈 선물 편집숍 브랜드 인더스토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쿠폰을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구매 고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중 구매한 상품에 대해 택배 발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하나뿐인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VIB(Very Important Baby)족’ 고객이 늘어나는 등 아동시장 성장에 발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킨더 유니버스’라는 키즈관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킨더 유니버스 클럽’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근 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에 키즈 선물 편집숍 ‘인더스토리’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정은혜 롯데백화점 키즈팀 치프바이어는 “’아이큐박스’ 패밀리행사는 오직 1년에 1회만 진행하는 전국 최대 규모 장난감 할인 행사”라고 밝히며 “총 100여개의 완구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단위 고객뿐만 아니라 ‘키덜트족’ 고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