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기온 떨어져 아침 쌀쌀...경기 북부·강원 내륙엔 서리

입력 2024-10-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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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한로(寒露)를 하루 앞둔 7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9일부터 이틀간 1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일부 강원 내륙·산지 5도 이하)로 19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4∼21도(강원 산지 10도 이하)로 예보됐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부 높은 산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9도 △대전 9도 △청주 10도 △광주 12도 △전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5도 △대전 18도 △청주 18도 △광주 12도 △전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5.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1.0∼5.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6.0m, 서해 1.0∼5.0m, 남해 2.0∼6.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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