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비, 강한 바람과 해상 매우 높은 물결

입력 2024-10-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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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8∼19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수도권, 강원내륙, 충청권,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라권 10∼60㎜(많은 곳 80㎜ 이상), 대구, 경북 남부, 경남 내륙 10∼50㎜, 제주도 5∼40㎜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경남권 남해안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저기압에 의해 기상조가 더해지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고, 강한 비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해안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겠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늘(17일)보다 2~5도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21도, 낮 최고 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청주 17도 △광주 18도 △전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21도△대전 22도 △청주 21도 △광주 24도 △전주 25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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