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및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29일에 '2024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IR)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3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기업별 그룹 미팅 및 현장 질문·답변을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는 9시부터 17시 50분까지 진행되며, 한국거래소 본관 2층 홍보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을 3개 세션(세션당 10~11개사)으로 나누어, 각 50분씩 기업당 2회 진행된다.
또한, 각 세션 사이에 오건영 신한은행 부장의 강연 및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위원의 인공지능·반도체산업의 업황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코넥스 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이번 IR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 IR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25일 18시까지 참가비 없이 사전 신청 가능하며, 사전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코넥스 기업의 IR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투자자들의 정보 수요 충족 및 코넥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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