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공모희망가 1만6400~1만9000원”

입력 2024-10-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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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에이치이엠파마에 대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헬스케어 기업’이라며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치이엠파마는 장내미생물 시뮬레이션 기술인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l-Analytical Screening)를 활용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생균치료제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전문 헬스케어 기업”이라고 전했다.

이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은 2020년 글로벌 암웨이와 20년 독점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 11월 5일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상장) 상장 요건으로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에이치이엠파마의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2020년 글로벌 암웨이와 20년 독점계약을 체결한 이후 마이랩서비스의 국내 출시는 물론 올해 하반기 일본, 베트남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치이엠파마가 미국 및 동남아 국가로 진출 추진 중인 데다 제품 다양화는 물론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기존 헬스케어 식품에서 효능을 보다 세분화한 ‘파이토바이옴’ 제품 출시를 확대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실적 성장에 기여할 거란 관측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에이치이엠파마의 공모희망가 밴드를 1만6400~1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유사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의 16.9배(최근 반기 기준)를 에이치이엠파마의 2027년 예상실적(연할인률 20%)에 적용해 산출한 주당 평가가액 2만5245원을 24.7~35.0%를 할인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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