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고위험군 접종 참여 독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10월 19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종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뉴시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는 서울시 하나로의료재단 종로센터를 찾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을 받았다.
정부는 지난주 금요일(11일)부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들을 고위험군으로 지정했으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국민은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에 기존 백신보다 효과적인 JN.1 단가 백신이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예방 접종을 마친 한 총리는 “겨울철을 대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국민께서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나서주시고 주변에서도 이분들이 예방접종을 잊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