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영자ㆍ광수, 결혼식 모습은?…종교 갈등 '완벽 차단'

입력 2024-10-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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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2기 영자 인스타그램)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2기 출연자 영자·광수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12일 영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들이 게재한 자신의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자·광수가 전통 혼례를 치르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방영 중인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면서도, 종교 차이에서 비롯된 이견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각각 불교, 기독교 신자다. 광수는 자신의 이혼 사유로 전 부인의 '종교 강요'를 꼽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9일 방송분에는 22기 결혼 커플이 영자·광수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빚었다.

종교 문제를 걸림돌로 여겼던 두 사람인 만큼, 결혼식도 이견이 적은 전통 혼례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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