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최종 사전투표율 8.98%…영광·곡성 40% 웃돌아

입력 2024-10-12 19: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1일 서울 종로구 숭인1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사전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에 들어서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 투표는 16일에 진행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10·16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8.98%로 집계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5개 선거구의 선거인 864만5180명 중 77만5971명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8.28%였다. 832만1972명 중 68만9460명이 투표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20.63%,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27.90%를 각각 기록했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41.44%,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43.06%였다.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재·보궐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본투표를 포함한 총투표율은 48.7%였다.

이번 재·보궐선거 본투표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