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장중 낙폭을 키우며 내림세다.
8일 오후 2시 1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24%(6000원) 내린 17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1.31%(800원) 내린 6만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가 3분기 '어닝 쇼크(실적 악화)'를 발표하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2.84% 내린 9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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