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이 의약용 셀룰로스 유통사 미국 컬러콘과 글로벌 유통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후 1시 10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6.14% 상승한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컬러콘을 통해 의약용 셀룰로스 제품을 글로벌 제약 시장에 10년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정밀화학은 의약용 셀룰로스와 이와 연관된 의약용 소재로 총 1조 원 규모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의약용 셀룰로스는 목재 펄프를 원료로 만든 식물성 소재로 알약 코팅과 캡슐 원료로 사용된다.
컬러콘은 세계 1위 의약용 셀룰로스 유통사이자 알약 코팅 소재 회사로 전 세계 27개 거점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에 의약용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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