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ㆍ후이바오’ 가을 야외 나들이

입력 2024-10-03 11:34수정 2024-10-03 11:35

▲3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루이바오(왼쪽부터), 아이바오, 후이바오가 야외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 중인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ㆍ후이바오가 3일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야외 나들이에 나섰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이날 생후 15개월에 접어든 쌍둥이 판다들의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자 지난달 말부터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조금씩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루이바오(왼쪽부터), 아이바오, 후이바오가 야외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야외 방사장으로 나온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새로운 장소를 여기저기 탐색하고 서로 장난도 치며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버랜드는 일정 기간 적응 과정을 거쳐 이르면 연내 팬들에게 쌍둥이 판다들의 야외 생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태어난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몸무게 40㎏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