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 “재난피해 주민의‘일상회복’위해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

입력 2024-10-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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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의장협의회 ‘호우피해복구성금’ 전달받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이 안성민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부터 경기도의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안성민 회장(부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경기도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재난구호금 지원기준(의장협의회-169호)’에 따라 경기도의 재난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파주 일부지역이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성금을 지원받게 됐다. 의장협의회가 전달한 성금은 호우피해를 입은 경기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주민생활의 실질적 편의를 돕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피해주민들이 빠르게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함께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한편 이번 성금 전달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 및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본회의에서 의장단은 ‘지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 건의안’을 비롯, 자치분권 강화 방안 등 11개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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