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11월까지 도심 속 무료 승마 체험 제공

입력 2024-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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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전경.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도시 거주민들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28일부터 올해 11월 3일까지 6주간 매주 주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심 속 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작년에 최초 시행됐으며 올해는 특히 2만 명 국민 대상으로 무료 승마체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장 잔디마장 및 포니랜드(4호선 경마공원역)와 서울 마루공원(강남구 일원동), 안산 선부광장(선부광장로 68), 순천 순천만국가정원(국가정원1호길 47)에서 개최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승마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말의 복지와 체험자의 안전을 고려해 키 100cm이상, 체중 75kg이하로 참여 제한된다.

보다 구체적인 안내는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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