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0월 징검다리 연휴에 열차 32회 증편

입력 2024-09-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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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 KTX 승강장에서 한 가족이 목포행 귀성길에 오르고 있다. (이투데이DB)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KTX를 포함한 열차 32회를 증편한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국군의 날)과 3일(개천절)을 포함한 연휴 1~4일과 9일(한글날) 총 닷새간 열차 32회를 증편해 좌석 1만3500석을 추가 공급한다.

증편되는 열차는 KTX 20회, 일반열차(ITX-새마을, ITX-마음) 12회다. KTX는 경부·경전·강릉선 등 주요 노선에 3일과 9일 하루 10회 확대하고 일반열차는 경부선(1·2·4·9일), 호남선(1·2일)에 2회씩 추가 투입한다.

자세한 열차 운행시간표와 승차권 구매 안내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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