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환경교육 축제의 장으로" 교보생명, ‘지구하다 페스티벌’ 성료

입력 2024-09-25 09:42수정 2024-09-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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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조대규(뒷줄 오른쪽 네번째) 교보생명 사장, 이영석(여섯번째),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직무대리 신진수(여덟번째) 한국환경보전원장이 환경보호 실천 사례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함께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구하다'는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실천을 통해 지구를 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려 일상에서도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 △한국환경보전원 △수지환경교육센터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국립환경과학원 △수자원공사(K-water) △인재개발원 △에코피스아시아 △플레이31 등 30여 개 공공기관, 친환경 기업과 단체가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환경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환경 인식 전환과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3일 오후에는 페스티벌 전야제로 인디밴드의 길거리 공연과 환경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24일 본 행사에서는 광화문 광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 행사와 학습의 장이 펼쳐졌으며, 이틀간 학생과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여한 시민들은 환경 교육 주제별로 구성된 5개의 구역(EARTH ZONE)에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 실천 방법, 자원 순환, 생물 다양성 등을 배우고 체험했다. 이색적인 친환경 체험 활동이 인기를 끌었으며 환경보호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전문가들의 환경 강연도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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